방구석 취미__ 어른이의 글라스데코 개봉기

이제는 옛 추억인 글라스데코 !!

방학에 접어들고 새로운 취미도 만들 겸
글라스데코를 충동구매했다
신난당 ㅋ

기억은 잘 안 나지만 가격 대비
예전보다 구성이 알찬 것 같다?
기분 탓인가

어쨌든 선물 받은 기분이라 좋음ㅋㅎㅋㅋㅋㅋ

아 물론 내 돈으로 샀음.

샤랄라한 스티커들🎀

사용연령은 만 3세 이상
다행히 만 3세는 충분히 넘는다

처음 희생된 냐옹이....

보라색이 잘 어울릴듯 하여 요로코롬 색칠했다
이때만 해도 괜찮았음

음.............

약 8시간 후

마르고 나니 피부가 어째......
이 고양이 친구는 보내줘야겠다

두번째 희생된 새
나름 그라데이션한다고 파랑색으로
꼬리에 뽀인트도 줌

그래도 아까 고양이보단 나은 듯 하다

세번째 야심작

분명 꽃인데
분홍 소세지전이 생각나는 비주얼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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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으로 팁이 있다면 양 조절을 잘해야 한다
당연한 말이긴 한데 그게 생각보다 어렵다

아 그리고
이쑤시개가 있어야 꼼꼼하게 색칠할 수 있음 !!
그리고 팁이 있다면 글라스데코가 마르기 전에
살짝만 흔들어주면 표면이 평평해진다

❗️별점❗️
★★★☆☆ ❗️장점❗️
1. 색칠놀이 하는 것 같아서 즐거움
2. 설명서 없어도 될 정도로 간단함
3. 구성품에 있는 도안들 외 직접 그림을 그려
나만의 스티커를 만들 수 있음

❗️단점❗️
1. 솜씨 없는 사람은 완성하고 살짝 자괴감 듦
그게 나임
2. 느리게 굳어서 굳기 전에 만지면 지문 자국 생김
이건 단점이자 주의할 점
열심히 만든 거 지문 자국 눌리면 속상하니깐

결론
양조절 + 이쑤시개 필수